요고 인기 많은가 봐요. 같이 주문한 상품보다 며칠 늦었네요, 그래서 기대 좀 했어요
저 원래, 뽀얀색을 많이많이 좋아해서요, 겨울인데도 냉큼 뽀얀색으로 주문했지요.
색상은, 아이보리랑 크림이랑 중간정도예요, 노란빛이 나진 않고 도화지처럼 완전 뽀얗지도 않구요
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니트도 살짝만 까끌해도 못입고, 앙고라 살짝 섞여도 기침이 막나오고... 많이 예민하죠*. *
근데 이건 보들보들 몸에 착 감겨요, 길이감도 딱 좋고 허벅지 중간정도랍니다(키163정도)
저는 너무 짧으면 잘 안입게 되요, 아무리 옷이 보드랍고 예뻐도...
따듯한 기모레깅스 딱 신어주고 위엔 오리털 패딩 입어주니 안은 보드랍고 밖은 따듯해서 잘 돌아다녔네요.
블랙은 괜찮겠지만, 제껀 색상있는 속옷 착용하면 좀 비침이 있어서, 스킨톤으로 입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
팔길이는 팔꿈치보다 살짝 밑으로 내려오고, 어깨선은 따로 없어서 넓어보이지도 않고...
재질은, 실크재질 같은 그런 느낌이예요. 보들보들 야들야들.
요기 사이트 알게된 지 아직 한달도 못 되었는데, 자꾸 눈이 가고 손이 가고 있어요^^^
그래도 어제 또 하나 냉큼! 헤헤
글이 너무 길었죠? 한마디로 추천해요, 여행가서 잠옷 대용으로도 좋은 것 같네요
이제 진짜 끄읕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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