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, 여름에 입을 예쁘고 흔하지 않은 블라우스 찾고 있는데 딱 발견했어요.
타 사이트에서 화이트 색상도 봤는데 블랙이 훨 예쁘더라는.
전 55라서 품이 해진언니만큼은 여유가 없지만 적당히 핏되고 그래도 조금은 여유가 있었답니다.
이런 느낌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할 거예요. 저도 좋거든요. ^^
퍼프소매가 조금 과하지만 그게 매력이고, 자수 뽕뽕 구멍난 부분이 또 매력입니다.
소재는 면인데 촉감 괜찮아요.
골반 있는 편이라 블라우스 길이 짧으면 싫어하는데 길이도 적당하고(160).
다만 해진언니 설명대로 구김이 좀 가고 먼지가 좀 붙어요.
그리고 몸 부분은 옷이 좀 피트되다보니 뭐 먹거나하면 신경써야 할 거 같아요.
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뭐 이쁘니까 좋습니다.
아 그리고 단추부분은 저렇게 돼있어요~
이번주 꽃샘추위지나고 나면 주말엔 봄이 올테니 입고 나가야겠어요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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