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 여러모로 실용적인 머플러입니다.

목에 둘렀다

차에 타면 무릎담요도 하고

아이가 잠들면 덮어주는 담요도 되고

남편이 추워보일때 목에 휘잉 감아도 주구요

색감, 질감 등 모든 면이 맘에 들어요

부피감이 커서 같이 재질인 모직코트 보다는 패딩같은 점퍼나 베스트에 코디하면 너무 잘어울릴 것 같구요

이외로 검은 옷에 잘어울려요. 검은외투가 너무 투박한데 이 머플러 하나가 옷을 살려요. 채크 무늬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....정말 마법같이 밋밋한 외투에 입으면 너무 잘어울려요.